`호텔 28 명동`이 오는 28일 정식 개관한다.
서울 중구 명동 1가에 위치한 호텔28 명동은 지상 5층 규모로 82개의 객실과 1개의 `디렉터스 스위트룸`으로 지어졌다.
호텔 28 명동은 국내 최초로 영국에 본사를 둔 독립호텔 체인 멤버십인 `SLH`(스몰 럭셔리 호텔·Small Luxury Hotel of the World)의 회원이다.
스몰 럭셔리 호텔은 객실 수 등 전체 외형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서비스 수준은 최고급을 지향하는 독립 호텔을 가리킨다.
`디렉터스 스위트룸`에는 호텔28 명동의 명예회장인 영화배우 신영균이 2012년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로부터 받은 `디렉터스 체어`가 전시돼 있으며 스위트룸의 가구와 어메니티도 에르메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호텔 레스토랑 등은 YG엔터테인먼트의 `YG 푸드`와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문희진 호텔28 명동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 SLH 멤버로서 호텔을 세계 기준을 충족시키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시설의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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