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뼈에 사무치는 고통’...부친상 소식 듣고 ‘통곡’

이영자 부친상 소식이 이틀 연속 전해지면서 팬들의 애도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영자 부친상과 관련해 지난 18일 오전 이영자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깝게도 방송인 이영자 씨 아버님이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7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이영자 씨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통곡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이영자 부친상 소식을 다시 한번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자는 현재 모든 방송 스케줄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이영자는 깊은 슬픔에 빠져 있으며, 현재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인 홍진경이 1부친상을 당한 이영자를 대신해 18일 KBS드라마 채널 예능 `엄마는 고슴도치2`의 일일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