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업 `야놀자`가 호텔 당일 예약 업체인 `호텔나우`를 인수하고 호텔 숙박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텔나우`는 예약 마감이 임박한 호텔의 빈 객실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모바일 타임커머스 업체로 전국에 2,000여 개의 제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호텔나우를 별도의 플랫폼으로 운영하면서 최고급 호텔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이번 인수는 야놀자가 호텔·모텔·펜션·게스트하우스까지 숙박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숙박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