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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마저 중국행…韓축구 '중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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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장쑤 이적. (사진=JTBC 뉴스 캡처)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홍정호(27)가 중국행을 선택했다.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은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던 홍정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0억 원선, 연봉은 2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홍정호는 지난 2013년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후 3시즌 만에 아시아 무대로 복귀했다. 홍정호는 1년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중국행을 택했다.

홍정호의 합류로 중국리그는 한국 수비수들로 채워졌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기희(상하이 선화) 등이 대표적이다.

홍정호는 장쑤 입단 기자회견에서 "최용수 감독이 장쑤를 이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이적 결심 배경을 밝혔다.

이어 "중국 리그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홍정호에 대해 "의심할 여지없이 매우 좋은 영입"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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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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