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벤처 투자에 나섰습니다.
투자대상 벤처는 영국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 `다크트레이스`와 국내 블록체인 업체 `블로코`입니다.
`다크트레이스`는 머신러닝을 보안에 접목해 IT 기반 시스템이 스스로의 학습을 통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비정상적 행위나 위협을 탐지해 내는 차세대 사이버보안 솔루션 개발 회사입니다.
`블로코`는 개인간 거래 정보를 여러 컴퓨터에 나눠서 저장해 해킹이나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삼성SDS는 "이번 투자로 사이버보안 사업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