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이하 W)에서 보디가드 서도윤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태환은 블랙 수트 차림을 하고 다부진 어깨에 냉철한 눈빛을 내뿜으며 서도윤 역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딱딱한 외형과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이태환은 전작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도 진지함과 순수함을 탑재한 반전 매력의 의리남 최승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W`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발산하며 카리스마 있는 보디가드의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W` 촬영에 한창인 이태환은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는 경호원 서도윤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오랫동안 격투기 연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등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태환과 함께 이종석, 한효주 등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태환은 극 중 강철(이종석)의 듬직한 오른팔이자 격투기 선수 출신 경호원 서도윤 역을 맡았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친형처럼 강철의 옆에서 그를 도와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