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5일 미국 산호세에서‘오큘러스 커넥트3`가 개최된다고 13일 현지 외신들이 밝혔다.
`오큘러스 커넥트3`는 매년 개최되는 회의로 VR 기기 대표 회사인 오큘러스가 주최한다.
오큘러스는 이번 회의는 최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랜든 이리브는 오큘러스 공동 창업자로 키노트를 맡아 진행한다. 울펜슈타인 3D등을 제작한 이드소프트웨어 설립자이자 오큘러스 CTO인 존 카맥이 참가한다.
지난해 오큘러스 커넥트의 키노트는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로,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한 이듬해였다.
한편, 오큘러스는 회의 개최에 앞서 배송 초기 물량 부족으로 제품 전달이 지연되기도 했던 오큘러스 리프트 선주문분 배송 완료 소식을 알렸다.
이달 중에 양판점에서 일반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거친 상대로 국내에 출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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