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면서 찌는 듯한 열기를 피해 전국의 해수욕장과 워터파크가 북적이고 있다. 이처럼 이른 물놀이 인파에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래쉬가드다.
휴가철을 맞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래쉬가드는 몸매를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효과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물놀이 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휴가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래쉬가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디자인과 가격까지 삼박자를 갖춘 웨이브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한 드라마의 포상휴가지에서 여주인공이 입어 화제가 된 래쉬가드 역시 웨이브썸의 `리버스하운드 래쉬가드`다.
웨이브썸이 이처럼 패션피플들에게 선택받는 가장 큰 이유는 프리즈마와 크레오라 편직원단을 사용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원단은 탁월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방수성, 내구성, 신축성이 뛰어나다. 또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까지 살렸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다.
웨이브썸의 김성곤 대표는 "자사의 래쉬가드는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드한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 같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썸은 비치웨어 전문 쇼핑몰 `비키비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래쉬가드 외에도 최근 해외 화보촬영을 마친 비치원피스, 신혼여행 커플룩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