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삼성전자 경영진과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레이쥔 회장은 메모리사업부를 담당하는 전영현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 다음달 출시되는 `미노트2` 스마트폰에 들어갈 부품을 확대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샤오미의 미노트2가 갤럭시S7과 비슷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탑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레이쥔 회장이 이번 방한 기간 중 삼성 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