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서태평양지역 국가간 표준생약 확립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제2분과 위원회 회의`를 미국약전위원회(미국 메릴랜드주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FHH 제2분과위원회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계획됐습니다.
주요 의제는 위변조의약품 정보관리를 위한 FHH 웹사이트 개선방안 논의와 국가별 표준생약 품질관리 사례 공유, FHH 표준생약에 대한 국가간 교차점검 결과 공유 등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제공동연구와 FHH 회원국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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