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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일본 새 싱글 발매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ELEVEN9 ENTERTAINMENT)는 9일 “세븐이 지난 7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레인보우(RAINBOW)’ 발표하고, 도쿄 나카노 선프라자홀에서 2회에 걸쳐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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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세븐의 신보 ‘레인보우’는 7월 7일자 싱글 부문 일간 차트 5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성적을 거뒀다.
세븐이 2013년 싱글 ‘아리가토우(ありがとう)’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10번째 일본 싱글 ‘레인보우’는 비가 갠 뒤에 무지개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빛이 발하는 모습을 경쾌한 사운드로 표현한 팝댄스곡이다.
팬미팅 당일 세븐은 ‘레인보우’를 비롯해 발라드 ‘키미가스키다요(君が好きだよ)’, 자작곡 ‘괜찮아’ 등 신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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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측은 “현재 새 싱글 발매에 맞춰 현지 안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한편 세븐은 지난 7일 국내에서 3년 만에 신곡 ‘괜찮아’를 선보였다. 해당 곡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차분한 곡 전개가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R&B 곡으로, 세븐은 정식 음원 발매없이 곡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