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도시가 건설되면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거나 인근 상권을 변화시킨다.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등이 건설될 경우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즉 상가도 항상 같이 공급이 된다.
이렇게 상가가 공급되면 새롭게 상권이 형성되고 구상업지역에서 소비하던 소비자나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수요층으로 흡수하게 된다. 이렇게 점점 상권이 활성화가 된다. 특히 다른 지역의 소비자를 흡수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으면 상가의 가치는 높아진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주요 기관이 이전을 완료 하고 복합커뮤니티 시설들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포신도시에 랜드마크형 복합상가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센텀시티` 복합상가는 내포신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충남대로 메인 사거리 코너, 일명 내포신도시의 광화문 광장 사거리로 지칭되는 입지에 들어선다. 300만평에 이르는 내포신도시의 약 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거주자와 110만편의 자족도시, 산업단지 등의 약 10만 명의 유동 인구를 확보했다. 센텀시티는 현재 1층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센텀시티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7층, 대지면적 3,850㎡, 연면적 16,550㎡ 규모로 테라스를 갖춘 건물이다. 1층에는 중앙공원 7층에는 옥상하늘공원이 위치해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쪽으로는 용봉산과 수암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태양열 전자판을 설치해 전기절세를 극대화 했다.
각 층마다 특색 있는 테마로 다양한 입점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 1층은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중앙공원이 있으며 2층은 단독 테라스가 있다. 3층은 비슷한 군의 시설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층과 7층은 공원을 끼고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동이나 여성, 아동을 위한 업종이 유리하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센텀시티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높이제한 없는 호텔, 터미널, 백화점, 컨벤션센터, 높이 120m 규모의 파워센터와 인접한 복합상가이다. 또 인근에 충남지역 농협본부가 현재 입주를 위한 공사중이고 교육청, 조달청, 도청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는 입지다.
여의도를 56분이면 주파 가능한 복선전철이 2020년 개통 예정이고 안중 포승에서 내려오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착공했다. 2030년까지 당진,
서산, 태안, 보령, 예산 등 주변시와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황해권의 중추 핵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 현재 7개의 초중고교가 있고 2020년 까지 13개의 초중고교가 개교 예정인 교육 특구로 미래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