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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외모지상주의' 연재 언급 "2년을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그리니 실력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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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외모지상주의` 연재 언급 "2년을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그리니 실력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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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는 쇼핑몰 CEO 겸 웹툰 작가 박태준이 화제다.
그는 8일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86화 `불법 또또(04)`를 업데이트한 후 후기를 남겼다.
그는 "제가 불법 또또 에피소드를 구상할 때부터 그리고 싶었던 내용이 이번 화입니다"라며 "마감을 할 때 자연스럽게 그림에 힘이 들어가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던 화이기도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정된 좁은 공간 안에서 캐릭터의 심리로만 한 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게 막상 그리려니 너무나도 힘들어서 콘티 때 많은 고민을 두고 시간을 들였던 화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천재작가의 신들린 심리묘사에 작가로서의 크나큰 격차만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져 내 콘티는 똥같고 자신이 없고 의욕도 안 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해오고 있는 박태준은 최근 출연 중인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사람이 2년을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그리니 그림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부족하고 헛점 많은 만화이지만 이 에피소드를 참고 끝까지 봐주셨을 때, `아 이 만화가가 그래도 조금은 성장했구만`이라고 느끼실 수 있게 해드린다면 참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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