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내년 편입학시험에서 1단계 선발인원 배수를 축소하고, 면접 반영비율도 높였다.
동국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단계별 전형은 기본틀을 유지하되 1단계 선발인원을 7배수에서 5배수로 축소했다.
면접 반영비율도 20%에서 30%으로 조정했다. 전공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편입 후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면접 비중을 상향 조정했다.
2017학년도 동국대 편입학 전형에서 인정되는 공인 영어 응시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11월 13일까지다.
원서접수는 12월 초에 시작되며 편입학 최초 합격자는 12월 말 면접고사를 거쳐 내년 1월에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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