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708/B20160708095357417.jpg)
래퍼 딥플로우가 이끄는 힙합레이블 VMC 소속 래퍼 던밀스의 첫 정규앨범 `미래`가 8일 자정 공개됐다.
던밀스는 2014년 EP `Young Don`로 데뷔한 이후 ‘88’, ‘강백호’ 등의 곡으로 사랑 받으며 빈지노, 지코, 개리, 산이 등의 피처링 러브콜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힙플라디오 `황치와 넉치` 진행을 맡아 힙합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호감을 얻고 있으며, 지난 2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데프콘 채널에 딥플로우, 넉살과 함께 패널로 깜짝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발매된 던밀스의 `미래`는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 중인 비와이와 도끼, 같은 레이블 VMC의 딥플로우, 넉살, ODEE, 저스트뮤직의 바스코, 힙합크루 벅와일즈의 수장 제이통과 실력파 래퍼 창모가 피처링진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708/B20160708095442303.jpg)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미래’ 뮤직비디오는 팔로알토의 ‘Good Times’, 크러쉬의 ‘Oasis’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Sparkle Sign의 강승원 감독이 작업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전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기리보이의 ‘호구’ 뮤직비디오와 천재노창의 앨범커버를 패러디한 영상이 등장하며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던밀스의 `미래`는 7월 12일 오프라인 음반으로 발매되며, 현재 모든 온라인 음반스토어에서 예약구매가 진행 중이다. 던밀스의 앨범 발매 ‘미래’ 콘서트는 7월 30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사진=스톤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