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플랫폼은 크라우드펀딩을 위해 양해 각서(MOU)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크라우드펀딩 신청 회원사들 가운데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매출형 크라우드펀딩과, 증권사 없이 직접적인 투자가 가능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동시진행을 통해 게임업계의 크라우드펀딩 영역 확장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선매출형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미국에서 가장 큰 자금조달이 이뤄지고 있는 유형이다. 주로 게임업체의 개발단계에서 홍보목적이나 팬 층 확보를 위해, 출시 전 선 판매하는 형식이다.
더불어플랫폼에서는 선매출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최대한 유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있어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의하에 선별을 거쳐 실질 펀딩 성공 사례를 확보하는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더불어플랫폼의 학생형 크라우드펀딩은 7개 대학을 커뮤니티파트너로 선정한다.
기존 금융업계와의 연결을 통해 선정 회사들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