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다섯’ 안우연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됐다.
7일 안우연 소속사 측은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우연은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사뭇 심각한 표정의 신혜선과 그런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안우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장면은 극중 태민(안우연)과 연태(신혜선)가 서로에 대한 모든 사실을 알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 평소와 다른 두 사람의 냉랭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극중 연태가 상민(성훈)과 태민이 형제 사이임을 알고 이별을 고하는 내용이 전개되며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태민은 학교에서 자신을 피하는 연태를 붙잡고 상민의 상황을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회복을 위해 애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순조롭던 `태민-진주(임수향)`커플의 연애전선에 태민의 모친(박해미)이 개입하면서 새로운 시련이 닥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