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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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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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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유호진의 A부터 Z까지 관심이다.


    1박2일 유호진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방송가의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1박2일 유호진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연출자가 유호진 PD에서 유일용 PD로 교체되기 때문.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유호진 PD는 `프로듀서`로 이 프로그램을 뒤에서 돕게 됐다.

    지난달 말 연출자 교체 소식이 전해지고 이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해지자 두 PD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자리를 마련했다.



    유호진 PD는 이 자리에서 "2년 넘게 `1박2일`을 해오면서 힘들어서 지난해 말부터 회사에 이 프로그램을 `면하게` 해달라고 계속 이야기했다"며 그가 사실상 좌천된 것이라는 등의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기획 등의 업무를 맡는 `프로듀서`라는 직함을 갖게 된 그는 "회사에서 저는 예쁨 받는 후배이고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가 계속해서 힘들다고 칭얼댔기에 회사가 저의 요구를 들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유호진 PD가 휴가를 떠난 지난달 방송분의 연출을 유일용 PD에게 맡겨 본 뒤 연출자 교체를 결정했다.

    유호진 PD는 `1박2일`을 떠나 있던 지난 한 달간 3kg이 쪘고, 유일용 PD는 같은 기간 8kg이 빠졌다고 한다.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주는 부담감을 보여준다.


    연출자가 게임에 참여하는 등 화면에 얼굴을 드러낼 일이 많은 `1박2일`의 특성상 연출자 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고 결국 멤버들의 의견(유일용 PD는 출연자들의 투표로 임시 PD로 결정됐었다)과 결과물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했다는 의미다.

    유호진 PD는 "저는 팀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부담 없이 아이디어도 내는 등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실무를 하려고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그는 `1박 2일`을 그만둔 뒤 이직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KBS를 떠나지 않는다. `1박2일`을 계속하게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새로 `1박2일` 연출을 맡게 된 유일용 PD는 2011년 KBS에 입사했다. `1박2일` 시즌2부터 조연출로 간간이 화면에 얼굴을 비치기도 해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유일용 PD는 "9년째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지금까지의 포맷을 바꿀 생각은 없다. 특히 현재 멤버들의 호흡이 정말 좋아서 그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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