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강정호 조사 중인 가운데, 강정호가 SNS를 탈퇴했다.
MLB 강정호 조사 중인 가운데, 강정호 인스타그램은 6일 현재 `사용자를 찾을 수 없음` 상태로 나온다.
강정호는 평소 SNS를 통해 훈련 및 재활 영상, 일상 등을 공개해왔다.
강정호는 지난 1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샌프란시스코에서"라며 서벨리와 브런치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강정호는 성폭행 혐의에 연루되면서 SNS를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리노이주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한국시간)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지난달 시카고 컵스와 경기를 위해 시카고를 찾았다가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며 MLB 강정호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