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오나미 커플의 집들이에 절친이자 동료 개그맨인 박성광-김지민이 등장했다.
두 사람의 집에 들어선 박성광-김지민은 손님맞이 준비로 정신없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커플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모습에 “두 사람 지금 커플 앞치마 한 거야?”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절친이자 수년간 허경환을 지켜봐 온 동료 개그맨 박성광과 김지민은 “확실히 경환이가 나미에게 마음을 연 것 같다.”며 “진짜 신혼부부 같다.”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날 허경환은 과거 신봉선, 김민경, 박지선이 방문했던 때와는 달리 음식 준비를 하는 오나미를 돕고 부족한 재료 심부름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허경환은 얼마 전 박성광-신보라와 함께 떠난 캠핑 여행에서 “가상 결혼이 끝나면 나미를 편하게 볼 자신이 없다. 최대한 피해 다닐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나미를 향한 허경환의 심경변화를 두고 펼쳐진 절친들과의 공방은 5일 밤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