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입장 자료를 내고 "최근 세계 경제 불안에 따른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는 더욱 차갑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계는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절반에 이르는 데다 소상공인은 높은 임대료와 경기침체 속에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는 것이 유감이라고 중소기업계는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노동계는 시급 1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내걸었고 정치권조차 포퓰리즘에 빠져 이에 동조하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그간 임금인상률과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를 훨씬 뛰어넘어 인상된 최저임금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2017년 최저임금을 동결하라"고 촉구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