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로 시청률 하락이 예상된다.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의 핵심 인물인 ‘초통령 이수민’이 빠지게 될 경우 초등학생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할 수 있기 때문.
`초통령`으로 불리는 중학생 진행자 이수민(15)이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지난 4일 EBS에 따르면 이수민은 `보니하니`에 8월 말까지만 등장할 예정이다.
EBS는 "원래 `보니하니`가 진행자들과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데 8월 말 이수민과의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이수민 측이 지난 2년간 방송 진행 경험을 쌓은 만큼 이제 연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의 여신’으로 평가받던 이수민은 최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까지 진출, 눈부신 활동을 이어오면서 남녀노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수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이수민이 7월 말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의 딸 역할을 맡았다. 본래 꿈이 연기자인 만큼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