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4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은태 전(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유가증권시장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은태 신임 본부장은 금융감독원 전신인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융투자감독국장, 회계감독1국장,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 등 자본시장과 금융회사 감독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거래소는 또 오는 10일자로 임기 만료 예정인 김신 사외이사(현
SK증권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거래소 이사회는 상임이사 7명과 사외이사 8명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