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준기부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엑소), 지수 등 젊은세대 인기배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제목을 확정한 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21세기에 살고있는 해수(아이유 분)의 영혼이 개기일식 현상으로 인해 고려로 이동하게 된다. 고려에 살고있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의 로맨스를 비롯해, 황권을 둘러싼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달은 해수와 고려시대를 잇는 매개체이자 왕소와의 인연의 매개체로써의 역할. ‘달의 연인’이라는 제목도 여기에서 탄생했다.
여기에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걷다’라는 뜻과 시대적 배경이 담겨있는 ‘보보경심 려’ 부분은 살벌한 고려 황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얼음 위를 걸어가듯 살아가야만 하는 모든 인물들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의 의미가 담겼다.
제작사 측은 “5개월의 긴 시간 동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속 인물들로 살아온 초특급 배우 군단들과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쏟아 부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만족스럽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후반작업에도 공을 들여 만족스러울 만한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