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메르스 등 감염병으로부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환자안전 주간`을 선언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1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진료과정, 시설관리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한 `환자안전 주간`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환자안전 주간 선언식 이외 의료진들이 대표로 환자안전 서약나무에 지장을 찍는 등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오성훈 나누리인천병원 원장은 "면도를 할 때 보통 날카로운 면도기에 살이 베일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환자들에게 이러한 믿음과 신뢰를 주는 병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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