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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증 랜턴 가드미' 숲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캠핑 즐기는데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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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숲모기가 감염시키는 지카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올해 들어 국내에서 5명이 발생했다. 지카바이러스는 두통과 고열을 동반하는 감염병이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번지기 시작한 이 감염병은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가 문제 시 되는 것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임신부가 아이를 출산할 경우 정상인보다 머리가 작은 소두증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집트 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한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와 유사한 흰줄 숲모기가 서식하고 있어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 속에서도 최근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캠핑족들은 꾸준히 야외로 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 활동을 위해선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질병 관리 본부에서 발표한 모기 회피 요령으로 아래와 같다.

야외 활동 시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밝은 톤의 긴바지, 긴소매를 입는 것이 좋으며, 야외 캠핑 시 텐트 안에는 모기 방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노출된 피부, 옷, 신발, 양말에 3~4시간 주기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향이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는 방충망 점검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되도록 모기장을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모기가 많은 지역을 여행하기 전에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한편, 최근 새로운 방식으로 모기 피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와서 캠핑족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훈증 랜턴 가드미`다.

해당 제품은 매트를 훈증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해충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600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며 대용량 충전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화이트, 옐로우, 레드 세가지 색상이 있으며, 현재 각종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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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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