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이 지난 29일부터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콘텐트 도쿄 2016에 참석해, 일본 시장에서의 전자서점 플랫폼 서비스 영업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수닷컴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자서점 플랫폼 요미라쿠(yomiRAKU)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요미라쿠는 `편안하게 읽다`라는 뜻의 전자서점 플랫폼 서비스로, 파수닷컴의 정보보안 기술인 DRM을 이용한 라이센싱 기능과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는 뷰어를 갖췄습니다.
앞서 파수닷컴은 지난 4월 일본 전자서적 제작·기획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일본 전자서점 플랫폼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파수닷컴 김용길 상무는 "일본은 전세계 출판 시장규모 2위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파수닷컴은 전자서점 플랫폼을 통해 일본 전자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