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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 현실 공감 부르는 열연 "이젠 바보처럼 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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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32회 방송에서는 주예은(오정연)의 계략으로 인해 윤정현(신은정)의 학벌위조가 기사화되면서 정현이 궁지에 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10%가 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신은정은 첫사랑 김재민(박건형) 대신 부잣집 아들 박혁기(공정환)와 결혼하며, 학벌 지상주의자 혁기에게 온갖 구박을 다 받지만 딸 은솔(고나희)을 위해 꾹 참고 사는 안쓰러운 엄마 윤정현 역을 맡았다.

윤정현은 온라인 상에서는 제품사용 노출로 망해가던 중소기업도 되살리는 유명한 파워 블로거 `줌마렐라`로 활동하며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그는 홍보 일을 하고 있는 `해피바이러스` 워킹맘 이미소(홍은희)를 만나 함께 일을 진행하며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 둘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주예은의 계략에 고충을 겪는다. 학벌위조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정현은 남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벌을 속였지만, 이내 남편을 감싸며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해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보여준 정현의 다재다능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남편 혁기 지인들과의 만남 중 일본인에게 선보인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잠들기 전까지 일본어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 파워 블로거다운 요리 실력, 그리고 일 처리 능력 등은 남편의 구박에서 벗어난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신은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신은정이 열연 중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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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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