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 피버 어워즈에서 최고의 악역 부문 상을 수상했다.
`드라마피버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 )`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 피버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드라마 피버어워즈는 드라마 피버 회원 190만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20개 부문별로 나누어, 네티즌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연기자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피버의 자체 집계를 실시한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최고의 악역` 부문에 올랐다. 그는 다른 후보들과 상당한 표 격차를 벌이며 득표했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남궁민은 "드라마 피버 어워즈 최고의 악역 부문에 투표해주시고 뜻 깊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현재 출연중인 `미녀 공심이`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열연 중이다.(사진=935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