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이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나선다.
고지용은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8월 친환경 에너지 외 음악,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지용은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성 되면서 여러 가지 제안을 받았다"며 "젝스키스 활동 대신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는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격했다"며 "젝스키스의 향후 활동을 늘 응원한다. 저는 제 자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후배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5명의 멤버들은 음반 작업 중이며 9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