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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브이에이브이), 중국인 멤버 샤오 팀 탈퇴…”컴백 준비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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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7인조에서 6인조로 새롭게 태어난다.

26일 VAV의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VAV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 전해 드린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간 VAV 멤버 샤오가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 VAV로서의 팀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멤버 샤오는 고심 끝에 팀을 잠정 탈퇴하기로 최종 결정 하였으며, 이에 에이스, 바론, 제이콥, 제한, 세인트반, 겨울 총 6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샤오 본인은 `팬 분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VAV를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 관계자는 “샤오의 탈퇴로 6인 체제로 변화한 VAV는 새 앨범 컴백 준비와 국내외 일정을 차질없이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VAV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VAV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VAV는 현재 지난 5월 브로맨스 콘셉트의 ‘브라더후드(Brotherhood)’ 활동 이후 3주만에 초스피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그 동안 판타지적인 요소와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콘셉트돌’의 모습을 선보였던 VAV는 또 다른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한 상태.

6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VAV는 오는 7월 1일 변화된 모습으로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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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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