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롯데 "신동빈 회장, 다음 주말께 귀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 다음 주말께 귀국"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음 주말께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출장에 이어 현재 일본에서 한·일 롯데 지주회사격인 홀딩스의 정기 주주총회를 준비 중인 신 회장은 25일 주총이 끝난 뒤에도 1주일 정도 일본에 더 머물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24일 "주총 이후 일본 내 금융기관 등 주요 거래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총 결과와 국내 사정을 설명한 뒤 다음 주말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자금 수사 등의 문제로 한국 롯데가 어려운 사정인만큼 신 회장은 당초 주총이 끝나고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 곧바로 한국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신 회장은 주총 이후 1주일 정도 일본에 더 머물면서 주요 주주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현 위기 상황과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현 롯데그룹 회장과 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25일 오전 9시 도쿄 신주쿠(新宿)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인다.
    이날 주주 투표 안건은 지난달 신동빈 전 부회장이 직접 제안한 신동빈 홀딩스 대표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홀딩스 사장의 해임안으로, 지금까지 관행대로라면 비공개 주총에서 거수 형식으로 찬반을 묻게 된다.
    현재까지 판세로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8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디지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