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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상큼한 과즙미 발산…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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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상큼한 미소로 과즙미를 발산했다.

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 역을 맡은 윤진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카메라를 향해 상큼 발랄한 미소를 지으며 톡톡 터지는 과즙미(과즙이 흘러넘칠 것 같은 상큼한 매력)를 터트리고 있다. 그의 입가에 활짝 핀 미소는 무더위를 날려주는 듯한 청량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극중 앙숙으로 나오는 배우 김지호(한미순 역)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윤진이는 얄미운 ‘밉세리’의 모습을 지우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김지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기도.

한편 지난 19일에 방송된 ‘가화만사성’ 34회에서는 세리가 만호(장인섭 분)와 함께 미순의 식당에서 주방 청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순의 요리에 소금을 왕창 넣었던 자신들의 행동이 만천하에 알려질까 두려워 만회하고자 했던 것. 이렇게 세 사람의 갈등이 완화되는가 싶었지만, 이후 미순이 아이들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협조해주고, 그 때까지 결혼식을 미루면 선처해주겠다고 말해, 다시 갈등이 재점화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윤진이가 주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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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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