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 제2공장을 설립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국콜마는 22일 무석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 청사에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와 왕찐찌엔(王?健) 무석신구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제2공장 설립에 관해 공식적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6만3,494.7㎡대지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해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게 됩니다.
한국콜마는 2017년 중국 제 2공장이 완공되면 중국에서 연간 5억2,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무석신구에 화장품공장이 구축되면 중국 로컬브랜드사의 니즈에 스피드하게 대응할 수 있고 아울러 중국 남동부 지역까지 시장이 확대돼 글로벌 ODM사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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