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공부면 공부,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윤소희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재원, 과학고, 카이스트 출신 윤소희는 타고난 공부 천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공개된 윤소희의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적표에는 모든 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성적 비결을 묻자 윤소희는 "영어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어릴 때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영어로 봤다. 그냥 본 게 아니라 받아쓰면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이과적인 부분은 아버지가 건축 설계를 하신다. 아버지의 그런 재능을 닮은 것 같다"며 "직관력이 있는 거지 응용력이 좋은 건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윤소희는 22일 열린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액션 연기를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다"며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액션이 몸에 잘 맞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