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악플러 명예훼손 고소 "1년간 인신 공격 고통"

한예슬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한 매체는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17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한예슬 측은 이 매체에 "한예슬 씨와 일면식이 없는 네티즌이 인스타그램에 약 1년간 근거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댓글을 게재해 고통받았다"며 "수차례 자제를 요구했는데도 개선되지 않았다. 게시글의 도가 지나쳐 다법적조치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한예슬과 12년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한예슬은 "주연이 자꾸 얘기하시는 분 꼭 치료 받으세요"라며 SNS에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