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오늘(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상생채용박람회에서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진출과 관련해 "아직 결정한 것은 없다"면서도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또한 시내 면세점에 추가로 진출할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람회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16개사와 청우식품, 골든듀 등 90개 협력사를 포함해 총 106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정 부회장을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확산 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