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이번 주 들어 오름세로 전환됐습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주간 보합을 기록하던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13일 기준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0.01%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05%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오름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대구·경북에서의 내림폭 축소와 울산·전남의 상승 전환으로 전체적으로 내림폭이 0.01%포인트 축소됐습니다.
매매가 오름폭이 가장 큰 곳은 서울로 0.09%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강남구가 0.23%, 양천구0.19%, 서초구 0.17%, 강서구 0.12%, 강동구 0.12%, 관악구 0.10%로 평균 오름폭을 웃돌았습니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지난 9일 시행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전세가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름폭이 전국적으로 0.01%포인트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