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첫 만남에 강렬한 허당 인상을 남긴 이규석이 이미지 회복을 시도했다.
맑고 푸른 동강이 흐르는 ‘강원도 영월’의 두 번째 편이 방송 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공식 신고식인 장작패기와 생선 손질에서 형편없는 실력으로 동생들 앞에서 체면을 구겼던 이규석이 한밤의 팔굽혀펴기로 승부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팔굽혀펴기 100개를 하는 친구가 온다고 해, 천하장사가 오는 줄 알았다”는 김광규의 말에, 오늘 하루를 만회하려는 듯 곧바로 팔굽혀펴기에 도전한 이규석은 이내 헉헉거리며 다시 어설픈 모습을 보여, 다른 청춘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다음 날 양말을 신다가 간밤에 기어들어간 지네에 물리는 불운을 겪는 등 원조 하이틴 스타의 고군분투가 계속되었다는 후문.
이미지 반전을 노리는 이규석의 한밤중 팔굽혀펴기 100개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