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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oT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에서 내집마련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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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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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IoT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
    빌트인 기기 및 직접 구입한 냉장고?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앱으로 제어



    최근 쾌적한 단지 환경 속에서 첨단 주거환경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6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이 주인공으로, 이 단지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IoT 시스템 적용으로 첨단 주거환경을 갖춰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사실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은 최근 높은 주거만족도에 일조하면서 주택시장에서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PC를 넘어 자동차, 세탁기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술로 사람의 지시 없이도 집이 스스로 거주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집밖 어디서나 집안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이른바 `똑똑한 아파트`를 만드는 기술이다.

    가령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거나, 귀가 시 자동으로 난방?제습기 등을 켜기도 하며, 도착시간에 맞춰 스마트폰을 통해 밥솥을 구동시키는 등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속에서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자연 속 쾌적한 녹지환경속에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첨단시스템이 도입되어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이트 동탄의 단지 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거편의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지난 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실제 적용하는 첫 분양단지다. 아파트 입주자들은 기본 제공되는 조명,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입주자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할 수 있는 IoT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편리하다. 주차관련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UPIS(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 리더기에 입주자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며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더욱이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거나 세대 현관문 개폐 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난방을 제어하거나,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적으로 꺼지도록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이밖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이 가능해 작업이 완료될 시 알려주거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의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동탄2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인증 단지로 꾸며진다.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청약돌풍을 일으키며 인기가 높았던 동탄2신도시가 올해도 분양 단지들의 연이은 청약성공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동탄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45% 이상 높은 조경면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최근 높은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IoT 기술을 적용시켜 편리한 주거생활까지 가능해 높은 주거만족도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남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 총 1,479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많아 고객 선택 폭이 넓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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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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