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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안철수 지지율 하루만에 4% 급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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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에 안철수 지지율이 하락했다.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이 보도되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이 하루만에 4.1%포인트 급락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유권자 2천035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7일과 8일 12.9에서 9일 14.4로 올랐다가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보도가 확산되면서 10일 10.3로 하락했다.

이번 파문의 1차 분기점은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진상조사단 조사결과에 따라 안철수 대표에게 상황 반전을 위한 정치적 결단이 요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의 한 관계자는 "진상조사 결과를 보고 정치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애초 무리한 조사임이 벌써부터 드러나는 상황에서 당이 미리 정치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사실관계 규명이 중요하다"고 했다.

안철수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당헌·당규에는 검찰에 기소만 돼도 당원권이 정지된다.
국민의당은 13일 김수민 의원의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관련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고 법조인 출신 박주선 최고위원과 김경진·김삼화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자체 진상조사단이 자료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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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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