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가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오버행 이슈 해소를 위해 스틱인베스트먼트(VC)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 주식 39만주(지분율 6.5%)를 인수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김동철 대표이사가 인수하는 지분은 스틱인베스트먼트(VC)가 보유하고 있는 동운아나텍 주식 578,290주 중 67.4%에 해당하며, 김 대표가 이 지분을 모두 인수하게 되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현재 24.9%에서 31.4%로 높아집니다.
또 동운아나텍은 현재 자사주 241,461주(약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스틱인베스트먼트(VC) 보유물량의 인수계약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증권시장에서 제기되던 오버행 이슈가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