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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5일 순국 선열 헌정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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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북현대모터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두 번째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오는 15일 저녁 7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소개됐던 이 유니폼은 K리그에서 전북이 최초로 선보였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고 후대 사람들에게 역사의식을 한 번 더 일깨우기 위한 의미다.

해당 유니폼은 기존의 전북의 컬러가 아닌 모래색 바탕에 `카모플라주(위장군복) 패턴` 디자인을 새기고 봉황 무늬를 더했다. 특히 `memories of unsung heroes`와 태극기를 새겨 이 유니폼이 갖는 의미를 부각 시켰다.

이번 유니폼의 소재는 식물에서 추출한 `쥬라실(Jurasil)`이라는 천연섬유로 제작돼 통풍성을 높이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헌정 유니폼의 동기가 되었던 주인공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해, 전북의 써포터즈 연합인 MGB(Mad Green Boys)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전라북도내 참전용사를 이번 수원전에 경기장으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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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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