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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中 ‘상해 TV 페스티벌’ 시상자로 나서…핑크빛 드레스 자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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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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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원, 中 ‘상해 TV 페스티벌’ 시상자로 나서…핑크빛 드레스 자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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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원이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지난 10일 김지원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Shanghai TV Festival)` 폐막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것.


      이날 김지원은 단발머리를 한 채,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시선을 강탈시키는 꽃미모와 핑크빛 여신 드레스 자태로 상해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그런가하면 김지원은 중화권 스타 명도(明道)와 함께 `최우수 남자 조연상`을 시상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지원입니다"라고 짧게 중국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지원이 출연한 `태양의 후예`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태양의 후예`를 보신 분들 손 좀 들어달라"라는 명도의 말에 객석을 본 김지원은 "Thank you"라며 귀엽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지원은 "특별히 좋아하는 중국 남자 배우가 있는지"를 묻는 명도의 질문에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답을 건넸다. 그는 "중국에는 멋진 남자 배우들이 많다. 그 중에서 `명도 오빠`가 가장 좋다"는 센스만점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이처럼 김지원은 첫 해외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임에도 불구, 특유의 사랑스러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관객석에 앉아있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안정적인 외국어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11일 열리는 제 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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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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