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공식 SNS를 통해 40대 출연자들의 새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 후발대로 출연 중인 40대 김병만과 장현성, 이태곤은 연륜이 묻어나는 집 짓기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초반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공사를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 띄게 작업 속도가 느려졌다고.
이에 세 사람은 “페이스 조절을 하는 거다.” “40대는 노련미가 있다.” “천천히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새참으로 사탕수수를 먹으며 당을 보충하는 40대 아재들의 모습에 주변이 짠하게 물들었다는 후문.
짠한 아재들의 정글 생존기는 1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