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엑소 백현, "우리 팬들은 '일반인 코스프레'한다더라" 왜?

그룹 엑소가 `몬스터`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엑소는 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는 9일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총 7개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몬스터`는 몬스터 같은 거친 자아의 본능적인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엑소의 신곡을 접한 팬들은 "역시 엑소", "말이 필요없다", "컴백 기대된다"며 극찬했다.
앞서 엑소 백현은 자신들의 팬들은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고 밝혔다.
백현은 MBC `능력자들` 출연 당시 `덕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엑소도 덕후라는 표현을 쓰냐"는 질문에 "사실 엑소 팬들은 `일코`라고 하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팬분들이 친구들한테 `나 엑소 좋아한다`고 오픈을 잘 못 한다고 하더라"며 "직장에 다니는데 거기에 엑소 사진이 걸려 있으면.."이라며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