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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세일즈맨으로, 세일즈맨에서 다시 가수로..김민우, 20년 만에 가요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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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세일즈맨으로, 세일즈맨에서 다시 가수로..김민우, 20년 만에 가요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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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우가 2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인기 가수에서 자동차 딜러로 변신한 김민우는 지난 7일 신곡 ‘푸르다’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사랑일뿐야’ 등의 발라드 곡으로 1990년대 인기를 누린 가수 김민우가 음반을 낸 건 거의 20년 만이다.

    김민우 측은 “김민우가 가슴에 묻어 둔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신곡을 냈다”고 말했다. 김민우 측에 따름련 김민우는 지난해 11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뒤 그를 반기는 팬들에 고마움을 느껴 신곡 작업을 준비했다.


    김민우는 1990년 1집 ‘사랑일뿐야’를 내고 수록곡 ‘입영열차 안에서’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낸 음반이 실패하고 가요계를 떠났다. 그는 2004년부터 수입 자동차 딜러로 변신해 새 인생을 살며 억대 연봉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민우는 직업의 전문성을 살려 자동차딜러학과 교수로 강단에 서 왔고,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는 자서전을 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김민우가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와 손잡고 낸 ‘푸르다’는 피아노 반주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그의 자전적 가사가 담긴 곡이다.


    김민우는 방송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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