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드라마 `혼술남녀`에 합류한다.
8일 tvN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키가 `혼술남녀`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역할을 맡는다.
`혼술남녀`는 혼자 술을 마신다는 신조어 `혼술`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입시 학원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식샤를 합시다2`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앞서 박하선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한편 `혼술남녀`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