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즐기는 여성들의 패션이 남다르다. 여성들에게 브런치는 단순한 식사의 개념을 넘어선 지인과의 여유롭고 특별한 힐링 타임일 터. 이에 브런치 타임을 더욱 스페셜하게 만들어줄 유럽,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 패셔너블한 유럽 브런치룩
유럽의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유니크한 스타일의 브런치룩이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원피스는 에지 있는 패션을 완성해준다. 뿐만 아니라 오프숄더 디자인이 여성의 섹시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여기에 실버 계열의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느낌이 배가된다.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의 조합은 스타일리시한 유럽 브런치 패션으로 제격이다. 상큼한 플라워 패턴에 레이스 소재가 가미된 코인코즈 원피스는 스타일링에 화사함을 더해준다. 특히 레이스가 부분부분 시스루 디테일이라 계절감을 살리는 동시에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뉴욕 스타일은 역시 모던&세련
뉴욕 스타일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모던하고 세련된 패션이 정답이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매력적인 블라우스를 청바지와 코디해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연출해보는건 어떨까. 이는 블라우스의 리본 디테일이 허리 라인을 강조해줘 슬림해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페도라, 파나마햇 등의 모자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더하는 것도 좋다.
좀 더 세련된 브런치룩을 위해선 스카이블루 컬러의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시원한 컬러에 마 소재가 섞인 코인코즈 원피스는 시크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여름 브런치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소매의 프릴, 진주 디테일이 미니멀함 속 은은한 포인트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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