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배우 정진 별세 "병상서도 연극 준비, 아들로서 찡하고 감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우 정진 별세 "병상서도 연극 준비, 아들로서 찡하고 감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정진 별세했다.
    배우 정진 별세 관련 2일 정진 아들은 한 매체에 "아버지가 지병이 있어서 8~9개월 정도 아프셨다"면서 "3년 전에도 입원한 적이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故 정진 아들은 "회복 후 공연을 두 편 올리기도 했다"면서 "이번에도 아버지가 극본을 쓰고 연출한 1인극을 준비하던 중 쓰러지셨다. 침대에 누워서도 연극 스케줄을 잡고 캐스팅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정진 아들은 "아버지가 `여기서도 이러고 있는거 보면 미쳤다고 그럴 거야`라고 했다. 아들로서 찡하고 감동적인 부분이었다"면서 "아버지가 당당한 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로배우 정진(본명 정수황)은 지난해 9월부터 담낭암으로 투병해오다 이날 별세했다. 향년 75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